본문 바로가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TI CC3200

RedBearLab CC3200의 개발환경 소개

by 연구자 공학코드 2020. 10. 14.

공지사항

  1.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개발자 커뮤니티 코어큐브(https://cafe.naver.com/ewsncube)에 가입하시면 컴퓨터 관련 학습 자료와 질의응답을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본 글은 2016년 4월 14일 11시 38분에 썼던 글이며 블로그 자료 이전으로 날짜와 일부 내용이 갱신되었습니다.

 

 RedBearLab CC3200의 개발환경은 크게 두 가지 분류가 있다. 하나는 Energia이고 다른 하나는 CCS(Code Composer Studio)이다. 이 두 개의 환경은 관련 개발의 지식과 숙련도, 개발특징 및 기간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Energia는 Arduino와 비슷한 형태의 IDE로써 Arduino를 접해본 적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금방 CC3200 개발이 가능하다. Energia의 라이브러리와 예제는 CCS보다 풍부한 편이고 쉽고 빠른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프로토타입이나 데모버전 개발에 쓰면 꽤나 괜찮다. 아무래도 Energia로 개발하는 것이 속도가 빠르다. 원클릭으로 컴파일부터 펌웨어업로드까지 가능하며 내장되어 있는 시리얼모니터로 디버깅도 가능하다. Energia는 TI-RTOS와 통합되어 있기에 멀티태스킹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CCS는 TI에서 제공하는 이클립스 기반의 IDE로써 숙련자가 개발하기에 용이하다. 상세한 설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지만 원클릭으로 CC3200에 펌웨어가 올라가지 않고 시리얼통신으로 디버깅하는 기능도 없다. 각 과정을 따로따로 수행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물론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CCS와 Energia로 개발해본 경험상 생산성이 크게 차이난다. Energia로 개발하는 것이 월등히 빨랐다. CC3200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CCS보다는 Energia를 활용한 자료가 많은데 이는 아무래도 Energia가 입문자가 다루기에는 쉽고 학습하기에도 직관적이서 일 것이다.  두 가지 개발환경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교육용 또는 빠른 프로토타입 개발로써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각종 상세한 설정 및 최적화 등의 이유로 CCS로 개발하는 것이 좀 더 좋은 방향일 것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