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ivity의 예제를 라즈베리파이와 안드로이드에 실행시켜보았다.

본 글은 2017년 7월 27일 17시 18분에 썼던 글이며 블로그 자료 이전으로 날짜만 갱신된 글입니다.

 

 운영체제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와 무관하게 어플리케이션에게 장치간 연결성을 제공하는 솔루션 중 하나가 IoTivity이다. IoTivity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용이하도록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최근에 내가 IoTivity를 활용한 개발이 어느 정도 가능한 지를 확인하는 일을 맡게 되어서 진행 중인데 버전별로 메뉴얼도 충분하지 않고 빌드 시간도 너무 길어서 아주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하지만 그나마 IoTivity가 경쟁 솔루션 대비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이고 그나마 국제적으로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아 진행하고 있다. 

앱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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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역꾸역 빌드를 하고 안드로이드에 예제 앱을 올려서 실행해보았다. SimpleClient라는 예제인데 말 그대로 아주 간단하다. 서버에다가 리소스를 찾는 쿼리를 보내는 것과 그에 대한 응답을 수신하면 앱에 나타내주는 기능만 있다.

앱 실행 화면

 클라이언트가 있다면 서버의 실행도 필요하다. SimpleServer는 라즈베리파이에 올려서 진행하였다. 그런데 위와 같은 에러가 뜬다. 안드로이드 앱에서도 문제고 서버쪽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위키와 메일리스트를 잘 살펴보니 IoTivity를 빌드할 때 보안옵션을 활성화하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보안 옵션 설명

지금 보안 옵션을 비활성화하고 빌드 중이다. 라즈베리파이 쪽이 너무 오래걸려서 밥이나 한 끼 하고 와야겠다. 최근에 모비우스 관련 메일이 좀 오던데 이렇게 삽질을 하고 있으니 IoT 오션의 모비우스와 엔큐브를 사용해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다.

 

2017-07-28 추가 - 보안 옵션을 비활성화 하니 예제들이 잘 동작한다. SECURED=0이 보안(DTLS) 비활성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