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 공부 배경
전에 재직했던 곳은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곳이었다. 공공기관의 성격을 띄고 있고 국방 관련 내용이다보니 서비스 장애에 민감했기에 비용을 절감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민간에 있고 민간의 경우 인프라 운영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의 최소화가 중요했다. 이러한 비용의 최소화를 위해 민간에서는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설계와 클라우드(Cloud) 서비스,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잘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대세였고 그 중 네이버 클라우드를 공부하게 되었다. AWS(Amazon Web Services)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도 고민을 좀 했었는데 응시 비용부터 서비스 이용료까지 전부 고가이고 '클라우드 보안인증' 같은 국내 법규에 맞춰서 움직이지 않아 SI(System Integration) 업체들이 사용하지 못 하는 것을 봤기에 네이버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으로 방향을 맞췄다. 정리하자면, 상대적으로 서비스 이용료가 저렴하면서 국내법에 대응을 빠르게 하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나에겐 좀 더 적합했다.
그러던 중 네이버 클라우드도 기술자격증이 있는 것을 알게되었고 온라인에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가 있어서 NCA(Naver Cloud platform certified Associate)를 공부하였다. NCA는 가장 쉬운 수준이고 이 다음 수준으로 NCP(Naver Cloud platform certified Professional)와 NCE(Naver Cloud platform certified Expert)가 있다.
NCA 시험 후기
같은 개념에 대한 문제가 여러개 나오는 것을 봐서는 문제 은행식으로 자동 출제되는 것 같다. NCA는 서비스 상품 설명과 보장하는 내용에 대해서 문제가 나왔고 딱히 어려운 것은 없었다. 나는 AWS를 1년동안 사용한 경험이 있고 네트워크 프로토콜 연구를 몇년 했었기 때문에 이미 익숙한 개념들이라 어렵게 느끼지는 못 했다. 단지, 네이버 클라우드를 써본 경험이 거의 없기에 네이버 클라우드 상품 특징을 외우는 것에 시간이 좀 필요했다. 시간이 되면 NCP까지는 취득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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