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 동적 IP 주소 환경의 홈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는 협력 DDNS 기반 홈 IoT 플랫폼

내가 석사과정 3학기 학생일 때 구현 과제를 진행하던 중에 작성한 논문의 번역과 요약, 보충설명을 기술하였다.

원문제목

Cooperative DDNS based Home IoT platform using Home Gateway in Dynamic IP address Environment

원문주소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22771745_Cooperative_DDNS_based_Home_IoT_platform_using_home_gateway_in_dynamic_IP_address_environment

게재지

(SCOPUS) Information Journal 20권 9호 6461~6468쪽, 2017년 9월

초록

다양한 응용을 지원하기 위해 IoT(Internet of Things)를 사용한다. 그 중에서도 가정용 IoT 서비스는 미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응용이 될 것이다. 가정용 IoT 서비스는 낮은 강건성(Robustness)을 갖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사용자 단말기와 홈 게이트웨이의 IP 주소가 동적으로 바뀌는 것 때문에 발생한다. 강건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들은 별도의 가정용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에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제약이 따른다. 추가적인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홈 게이트웨이와 모바일 장치 간의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는 두 가지 형태의 DDNS(Dynamic Domain Name Service) 기반 IoT 플랫폼을 제안한다.

실험 환경 구성

보충설명

본 논문은 'An Open DDNS based IoT Platform for Providing Home IoT Service in Dynamic IP Address Environment' 논문의 확장판이다. 앞선 설명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나라는 이 논문이 작성되던 시점부터 지금까지 IPv4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기에 IP 주소의 변화로 인해 IoT 장치의 연결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IP 주소 변화에도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IoT 업체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게 다 부가비용이 붙는다. 물론 비용을 지불한 항목에 'IP 주소 변화 대응' 이런식으로 적혀있지는 않지만 사실은 다 포함되어 있는 비용이다. 사실 통신사가 IPv6로 전환하지 않아서 발생한 IP 주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가 비용을 더 지불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사실 IoT 단말기 사용자가 지불하는 비용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이것은 IoT 단말기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IoT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서버를 구축해야하는 것인데 이게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라 중소기업이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내가 이 논문을 쓴 계기도 구미 소재의 한 IoT 단말기 제조업체가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의뢰를 받아서 였다.